2월까지는 눈산행을 가시는 분들이 많다.
(몸이 좋지않아 장비를 사놓고 못가는 나.......)
어떤 곳이 있는지 기록해두고 꼭 내년에는 가보자^^
는 다짐으로 포스팅!
- 본 포스팅은 '한국의 산하' 홈페이지를 참고해 작성했습니다 -
덕유산
높이 : 향적봉 1,614m
산맥 : 소백산맥 백두대간
위치 : 경남 함양, 거창, 전북 무주, 장수
곤돌라를 타고 올라갈 수 있는 난이도 낮은 설산이다.
편하게 설산의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 추천하는 곳 중 1위
상고대도 구경하고 나도 설산다녀왔다고 자랑하기 좋은곳이다 ㅋㅋㅋ
무주리조트에서 곤돌라를 타고 올라간 후 600m정도 걸어가면 정상인 향적봉에 다다를 수 있다.
가는 길도 고도차가 적어 많은 체력을 요구하지 않는다.
무등산
높이 : 천왕봉 1,187m
산맥 : 호남정맥
위치 : 광주 동구, 북구, 전남 화순, 담양
전라도는 전주말고 가본적이 없는데,
산의 설경이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많이 있는줄 알았다면
먼저 다녀왔을탠데... 너무 아쉽다
무등산은 무조건 1순위로 가야겠다
사진이 이정도면 실제로 봤을때 그 감동이 200배는 된다는걸
등산을 해본 분들이라면 아실거라고 생각한다!!
설경은 눈이 오고나서 5일 이내에 등산을 해야 제대로 즐길 수 있다고들 한다.
오늘 눈이 또 왔는데 내가 갈 수 없어 너무 아쉽다.
그 아쉬운 마음에 포스팅을 하니...
이 글을 보신 분들은 꼭 설산 가세요... 두 번 가세요!!
추천코스
원효사지구 - 치마바위 - 서석대 - 입석대 - 장불재 - 중머리재 - 증심사 - 주차장
(산행시간 : 2시간 30분)
시간도 적당하니 즐기고 돌아오기에 너무 좋은 풍경과 코스, 난이도, 시간이네요!
계방산
높이 : 1,579m
산맥 : 태백산맥
위치 :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과 홍천군 내면에 걸쳐 있는 산
한국에서 5번째로 높은 산이라고 한다.
다만, 운두령(약 1,000m)을 들머리로 한다면
왕복 약 4~5시간 코스로 다녀올 수 있다.(약 8km)
사진 하나는 인제 자작나무 숲 못지않게 예쁘게 찍을 수 있는 곳인지..
정말 아름답게 나온다
산의 험지가 많지 않고 고도차가 심하지 않은 완만한 길이라
어렵지 않게 등산을 할 수 있는 장소라고 한다
아...너도 곧 가줄게!!
등산코스
운두령(1,000m) - 쉼터 - 정상
산행시간 : 4~5시간 (왕복)
태백산
위치 : 강원도 태백시, 경상북도 봉화군
산맥 : 태백산맥
높이 : 1,566m (장군봉)
등산로는 북쪽 태백시 쪽 접근성이 좋아서
태백시 쪽으로 오가는 등산객이 많다.
해발 1566.7 m로 꽤 높지만 오르기 쉬운 산으로 알려졌다.
등산로 출발점이 해발 800 m 이상 지점에 있어서
고도 700 미터 정도만 오르면 되는 데다가 산세도
그리 험하지 않으니 등산이 쉬운 편이라고 한다.
정상에 오르면 산맥이 그대로 보인다.
절경이 아닐 수가 없다..
와..........
태백산은 바람이 세차고 적설량이 많아 눈이 잘 녹지 않기로 유명하다고 한다.
강한 바람이 눈을 날리고 쌓아올려 나무들과 함께 환상의 설경을 만들어낸다...
소설 속에나 나오는 기가 막힌 설경이다
추천코스 1
유일사 - 장군봉 - 천제단 - 반재 - 당골광장
소요시간 : 편도 4시간~4시간30분 (7.5㎞)
추천코스 2 (초보자 코스)
유일사 - 장군봉 - 천제단 - 유일사소요시간 : 왕복 4시간 (10km)
소백산, 선자령도 유명한 설산입니다!
초보자가 가기 쉬운 설산인 덕유산, 소백산, 선자령을 소개한 글입니다
entrance-o.tistory.com/1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