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인천

문학동 진천순대 [순대국밥]

by 엔트란스 2021. 2. 11.

☆ : ?
☆ : 식당
☆ : 먹을만하다.
☆ : 재방문의사 있다.
☆ : 만나기 힘든 맛집이다.
★ : 찾아가서 먹어야 한다.

 


 

예전에 한 번 가봤는데 꽤 맛이 괜찮아서 나중에 재방문 해봐야겠다 생각하고 있던 순대국집

 

흔한 순대집 비주얼

 

입구는 평~범 하다.
정말 흔한 순대국집 느낌이지만
이 동네 근처엔 국밥집이 몇 군데 없다.

 

가게 내부

 

코로나 시국인지라 깔끔하게 테이블 사이에 투명벽을 설치하셨다.
예전엔 좌식이었지만 테이블로 완전히 바꿔놓은 모습

순대국을 하나 주문해 보았다.

 

순대국

 

간단하게 내 총점은  ☆ 3.0
재방문 의사가 있는 정도의 맛집이다.

다대기가 올려져 나온다.
순대국의 양이 상당하고 고기가 매우 부드럽다.
국물은 맑지만 성의없는 맛이 아니고 기호에 따라 깔끔하게 느낄 수 있는 맛이었다.
아주 진한 국물을 찾는 사람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는데,
진한 국물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나쁘지 않은 맛이지만 특별하진 않은 맛이었다.

밑반찬인 김치가 상당히 맛있고 깍두기는 보급형 달달한 깍두기가 아닌 조금 쌉싸름하고 상쾌한 맛의 깍두기였다.
호불호가 있을 맛이었고, 고추와 생마늘을 넉넉히 주셨다.

 

고기 구성

 

순대는 병천순대에 가까운 느낌이었고
소창(?)과 머리고기가 들어있었다.
머리고기 너무 맛있엉...... 양도 푸짐^^

 

메뉴

 

다른곳에서 순대국 (특) 을 먹는 느낌이었다.

 

국밥을 찾아먹으러 다니는 타입은 아니지만
맛있게 잘 먹었고 순대국이 생각나면 꼭 다시 갈 생각이 있다.

반응형

'맛집..? > 인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춘연어  (0) 2021.01.2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