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가 부활한다고 합니다.
싸이월드 서버 안에 있던 여러분의 추억들은 그대로 남아 다시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하네요.
백업해두지 못하셨던 분들에겐 희소식!
1999년에 서비스를 시작해 2001년부터 미니홈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지금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처럼 대세였던 SNS 였죠
당시에는 SNS라는 말도 없었던 것 같아요
도토리, 미니홈피, 일촌 등 나름의 문화가 있던 싸이월드
2007년 이후 스마트폰 시장이 열리면서 기존 PC서비스만 고집을 했었는지
더 가볍고 간편한 페이스북이 떠오르면서 싸이월드는 경쟁에 밀려 점차 도태되었죠...
서비스 재개 절차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있으니
앞으로 더 승승장구하는 싸이월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모바일 3.0 버전도 새로 출시된다고 하네요!
경쟁력이 있을지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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